본문 바로가기
이슈모음

코로나 먹는약 라게브리오캡슐

by 광주맛집탐방 2022. 3. 23.
반응형

코로나 먹는약 라게 브리오 캡슐

미국 제약사 머크 앤드 컴퍼니(MSD)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몰 누피 라비 르(제품명 라게 브리오 캡슐) 2만명분이 26일부터 처방된다고 합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게브리오캡슐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게 되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이 2만명분을 우선 도입한다는 소식도 전해 나왔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

코로나 먹는약 라게브리오캡슐 복용법

하루에 800㎎(200㎎ 4 캡슐)씩 12시간마다 2회, 총 5일간 복용하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에게는 유익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라게 브리오 캡슐은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에서 RNA 대신 삽입돼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하는 의약품이긴 하지만 유익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라 사용 여부가 관건이 될 거 같다.
단, 주사형 치료제 및 기존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 로비드' 사용이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만 사용하게 될거같으며, 임산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에게는 투여할 수 없는걸로 알고있다. 이는 첫 도입 사례인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과 일치한다. 내일인 24일 통관 절차를 거쳐 26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등 코로나19 치료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 될 거 같습니다.

반응형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

코로나 먹는약 라게 브리오 캡슐 긴급사용승인


긴급사용승인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품을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1월 17일 식약처에 라게 브리오 캡슐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으며, 식약처는 이 약의 비임상·임상시험 결과와 품질자료를 검토하고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식약처는 라게 브리오 캡슐이 실제 사용된 후 부작용 정보 수집과 추가적인 안전사용 조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으며, 식약처는 국내 수입사인 한국엠에스디에 국내외 안전성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해 보고하도록 하고, 의약 전문가와 환자들도 전화나 온라인으로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했다. 만약 중대한 부작용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과성을 평가해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