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P, '베스트 바이' 프로모션으로 시장 최고 조건으로 태양광 매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최고 조건으로 태양광 사업을 매입하는 '베스트 바이(Best Bu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인허가가 완료된 태양광 발전 사업,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소, 개발 예정 또는 개발 중인 사업, 그리고 발전차액지원제도(FIT) 계약 종료 또는 종료 예정인 사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BEP는 매입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리파워링(Repowering) 또는 리트로핏(Retrofit)할 예정입니다. 리파워링은 기존 발전소 부지 내 노후화된 핵심 설비를 철거하고 재구성하여 설비 용량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만약 신규 계통 연계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설비 용량 변경 없이 주요 설비를 최신 설비로 교체하여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리트로핏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리파워링과 리트로핏은 기존 발전 부지를 활용하므로 난개발을 막을 수 있고 발전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BEP는 이러한 리파워링과 리트로핏을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경상북도에서는 FIT 계약 기간이 만료된 500kW 발전소를 인수하여 리파워링을 통해 1100kW 발전소로 확장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는 1MW 발전소를 인수하여 리트로핏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EP의 최고운영책임자인 명진우는 "우리는 수많은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태양광 사업을 최고 조건으로 매입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BEP만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FIT 계약 종료 또는 종료 예정인 사업을 매입한 후 리파워링과 리트로핏을 통해 자산의 질적 다변화와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