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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원전 증가와 태양광 40% 차지로 인한 에너지 출력 갈등 확대

by 광주맛집탐방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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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3~5월)에는 일조량이 증가하여 태양광 발전량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전력 수요에서 태양광 발전이 약 40%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태양광 발전의 확대로 인해 생산되는 전력량이 필요한 양보다 더 많아져서 출력 제어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적절한 출력 제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정부의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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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태양광
    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전력 조절 어려움과 원전 확대에 대한 우려

    한 기사에 따르면 4월 9일 낮 12시부터 1시 사이, 태양광 발전량은 전체 전력 사용량의 39.2%에 달하여 전력시장의 거래량과 외부 전력을 합친 수치라고 합니다. 봄철에는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태양광 발전량도 상당히 증가하였으며, 태양광 발전량이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가장 태양광 발전 비중이 높았던 날짜들은 4월 30일, 4월 2일, 4월 8일, 3월 19일, 3월 26일, 5월 14일, 5월 1일, 2월 26일, 4월 1일 등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확대되는 동시에 원자력 발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초과 생산된 전력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날씨에 따라 예측하기 어렵고, 발전량을 조절하기도 어렵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도 출력을 조절하기 어렵고, 한 번 끄고 다시 가동하는 데에는 1~3일이 소요됩니다. 이로 인해 전력 수급 조절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기존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는 등 원전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의 유승훈 학장은 "올 가을부터 신한울 2호기의 가동이 시작되며 태양광 발전량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가을부터 내년 봄, 내후년에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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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과 재생에너지 출력 조절 갈등으로 인한 전력 안정성 위협

    한 기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전력 수급을 맞추기 위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발전의 출력을 제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전력 수급 과잉으로 인한 블랙아웃(대정전)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원전은 '100% 가동'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지난달까지 23번에 걸쳐 4,130㎿ 규모로 출력을 제한하였으며 호남·경남 지역의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서도 설비 용량 기준 최대 1.05GW의 전력이 차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태양광 발전 출력 제어에 대해 사업자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어 정부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은 9일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이 문제에 대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력 수급 계획 수립 시 단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력 송전망 보강과 함께 에너지 저장 장치(ESS)의 확대와 같은 중단기 대책을 고려하는 동시에,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발전 방법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시스템 운영을 위한 대안 발전원을 고려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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