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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태양광은 늘었으나 매출은 감소

by 광주맛집탐방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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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동안, 태양광 발전사업은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급속한 확장과는 대조적으로 태양광 발전 관련 고용과 매출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반된 경향을 살펴봅시다.

태양광 발전의 급성장과 경로우스한 현실

태양광 발전 용량 급증: 2015년 1,225MW에서 2021년 3,915MW로 3배 이상의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25.6%.

고용과 매출의 감소: 태양광 발전 고용인원은 2015년 8,639명에서 2021년 6,654명으로 6년 동안 23% 줄어듦. 2015년 7조 5,551억원의 매출액은 2021년 6조 3,113억원으로 16.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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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 국산 점유율 감소: 2016년에 71.91%에서 2021년에 68.91%로 3%포인트 감소. 중국산 모듈의 점유율 증가로 인해 국산 모듈 점유율 감소.

풍력발전의 국산화 문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대상 설비의 국산 점유율은 2016년 70.4%에서 0%로 하락. 외국산 설비 점유율은 2016년 29.6%에서 2021년 100%로 증가.

고용과 국산화 소홀: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소홀로 설비의 국산화와 고용이 무시되었다는 지적.

균형 있는 재생에너지 정책 필요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정성 달성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재생에너지 정책이 필요합니다. 급속한 태양광 발전의 확대는 환영받아야 하지만, 고용과 국산화 문제에 대한 고려 또한 중요합니다. 현재 보급되고 있는 해상풍력과 같은 분야에서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산화율을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태양광과 풍력을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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