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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가격 낮을때 더 많이 짓는 중국..

by 광주맛집탐방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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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석탄발전의 비중이 60%에 가까운 상황에서 태양광 발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중국의 새로운 발전설비 용량 중에서 태양광 발전의 비중은 57.2%로, 대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중국은 태양전지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에 따라 태양광 발전용량을 더욱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의 새로운 태양광 발전용량은 48.31 기가와트(GW) 증가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1.43 GW 증가한 것으로, 증가 폭은 186.2%에 이릅니다. 1 GW는 약 1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의미합니다.

 

특히, 이번 48.31 GW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의 신규 발전설비 용량(84.42 GW)의 57.2%를 차지하는 규모로, 신규 발전설비가 주로 태양광 발전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태양광 발전용량 급증은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의 영향이 큽니다. 중국 비철금속협회에 따르면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은 t당 14만2700 위안(약 2710만원)으로 기록되어, 이는 3월 11일의 23만7400 위안(약 4510만원) 가격과 비교해 약 40% 하락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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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양광 업계는 폴리실리콘의 공급과잉 현상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용량 설치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시장조사업체 PV 인포링크는 폴리실리콘 공급 과잉으로 인해 2분기에 공급과 생산량 증가에 대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실리콘분회는 웨이퍼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업체들이 재고 정리를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원료 가격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올해 태양광 시장 수요가 약 350~360 GW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태양전지 2위 업체인 제이에이솔라는 최근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공급사슬 가격 하락에 따라 수요가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수요가 예상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 평안증권은 "올해 태양광 발전설비 가격 하락 추세로 인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 수요도 성장하면서 3월에는 수출량이 지난해 성수기 수준을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포링크에 따르면 중국의 태양광 모듈 수출은 1분기에 작년 대비 37% 증가한 50.9 GW를 기록하였으며, 태양전지(셀) 수출은 66% 증가한 8.6 GW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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