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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앞뒤 안맞는 태양광발전

by 광주맛집탐방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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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생산 전력제한에도 투자는 활성

태양광 발전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어, 최근에도 논란을 빚고 있는 과잉 생산 문제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에 낸 '수망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사업 시행 승인 신청에 따른 열람공고'를 마무리하고 심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 사업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76만7000㎡ 부지에 1391억원을 투자하여 1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또한, 인근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도 48.5㎿ 규모의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남 고흥군에서도 98㎿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준공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발전소는 담수호 해창만 위에 떠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수상태양광 발전소로써 태양광 패널 20만개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는 306㎿ 규모의 태안안면클린에너지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 중이며, 준공 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탈원전 정책의 폐기와 함께 태양광 발전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6년까지 신재생 발전 비중을 현재 7.5% 수준에서 30.6%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국내의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16년 12월의 3716㎿에서 2023년 5월에는 2만1953㎿로 6배 늘어났습니다. 이와 같은 활발한 태양광 투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안정성과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투자는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태양광 발전 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을 촉진하며, 그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현재에도 과잉 생산 논란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전 방향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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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망 확대?!

최근 몇 년간 태양광 발전 설비의 급격한 증가에 비해 송전망 보강 투자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자동차 공장을 늘리고 생산량을 증가시킨 상황에서 도로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과 유사합니다. 송전망 확대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큰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주요 전력 공급지인 제주와 호남 지역, 그리고 수도권과 같은 주요 수요지 사이의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력 시스템은 공급과 수요 간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블랙아웃과 같은 정전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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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폭염이나 강한 추위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과 겨울철에 블랙아웃 위기가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증가로 인해 봄철에도 정전 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봄은 일반적으로 전력 수요가 낮지만 태양이 많이 비추어져 태양광 발전량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공급 과잉이 예상될 경우 발전소에 출력 제어를 지시합니다. 과잉 공급된 전기를 그대로 전력망에 공급하면 전력망이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발전소 운영을 일시 중지시킵니다. 태양광 설비가 많은 제주 지역은 2018년에는 15번의 출력 제어가 이루어졌으나, 작년에는 100번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2034년까지 연간 출력 제어 횟수는 326번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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