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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북극한파에 태양광 출력저하...

by 광주맛집탐방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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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는 이번 주, 전력거래소는 겨울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력 수요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태양광은 눈 얼어서 출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겨울 한파로 예상 수요 최고치

이번 주 겨울의 전력 수요는 예년보다 높아져 92.0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파와 강설의 영향으로, 이는 작년 12월 21일의 최고치(91.6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력 공급은 103∼105.8GW로 충분한 예비력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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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출력 감소와 공급 불안

그러나 태양광 산업은 눈이 얼어서 출력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22일에는 15일과 비교해 48.91%나 감소한 출력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호남지방에 눈이 오면 발전량이 더욱 감소할 전망이어서, 태양광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수요 상승, 수익 감소의 딜레마

전력 수요량은 21일에 9만2698MW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부하도 증가하여 22일에는 전일 대비 23.42% 늘어난 8만7348MW를 기록했습니다. 태양광 업계는 발전량 감소로 인한 수익 감소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태양광 모듈의 상할 우려로 고심에 빠져 있습니다.

태양광 모듈 관리의 필요성

태양광 모듈은 표면 코팅의 손상으로 발전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 업체의 도움이 필요한데, 눈이 내리면 직접 패널 위의 눈을 치우면 모듈이 손상될 우려가 있어 손놓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겨울철 전력 수급 대책 필요성

정부와 전력 관련 기관은 12월 4일부터 2월 29일까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합동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력 수급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산업의 어려움은 새로운 대책과 관리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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