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속에서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동서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국가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발전공기업의 미션을 이행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사법고시 출신으로 검찰 요직을 거쳐 관세청장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서발전 사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거점형 전원 구성과 분산형 전원, 분산 전력망으로의 변화를 구성원들에게 전파하고 전력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전환의 틀을 마련한 것으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활약하고 있습니다.
110MW 확보라는 성과를 내며 발전 6사 중 핵심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연료전지)의 누적용량 기준 최고의 실적을 이루었습니다.
김 사장은 앞으로의 발전산업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소규모 분산 전원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과 건물일체형 태양광 사업(BIPV)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김 사장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를 꽃으로 꼽았습니다. 석탄 발전을 단기적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소발전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서발전은 울산기력 4~6호기 중유발전소를 폐지하고 친환경 수소 혼소 가스터빈 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이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여 수소산업 생태계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동서발전의 김영문 사장은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두며, 소규모 분산 전원의 개발과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에너지 자립을 꿈꾸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시도를 통해 에너지전환 혁명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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