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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북한 정찰총국, 국내 태양광 시스템 밀수입 적발

by 광주맛집탐방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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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공작 총괄부서인 정찰총국이 국내 태양광 설비를 밀수입하려는 시도를 적발했다는 뉴스가 28일에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태양광 시스템을 무단으로 수출하고자 한 북한의 의도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본지 취재를 통해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작년 8월에 국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북한에 밀반출한 혐의로 무역회사에 다니는 50대 후반 B씨를 검거했습니다.

B씨는 지난 2015년 초부터 북한 정찰총국 A 공작원과 세 차례에 걸쳐 만나고, 이메일을 통해 190여 차례에 이르는 교신을 주고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를 통해 1500여 개의 태양광 설비를 북한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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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조사 결과, 북한 정찰총국은 국내 태양광 기술을 모방하고자 중국에 있는 요원을 통해 B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A 공작원은 B씨와 평소 중국 무역 회사와의 거래를 통해 친분을 쌓으며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4월에 자신이 북한 공작원임을 밝힘으로써 국내 태양광 제품을 밀반입하는 거래를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B씨는 북한 내 연구기관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는 경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조건을 받았습니다.

샘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에는 국내 세관에 대한 거짓 신고를 통해 중국 내 가짜 회사를 통해 태양광 설비를 북한으로 밀반입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정찰총국이 국내 태양광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 국내 태양광 시스템을 밀수입하려는 시도를 적발했습니다. 이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검거된 사례이며, 국내 태양광 산업과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사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례가 미래에도 발생하지 않도록 국내 태양광 산업의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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