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 교수가 받은 필즈상이란?

허준이 교수 필즈상 받다!

수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올해 한국계 인재가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영애의 주인공은 허준이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 고학원 수학부 석학 교수입니다. 허준이 교수는 조합 대수기하학을 통해 조합론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수기하학의 토대가 확장되도록 새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필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올해 2월 국제 수학 연맹에서 한국의 국가 수학 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상향한 것에 이은 너무나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목차

허준이 교수 필즈상 받다

허준이 교수 프로필

허준이 교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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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교수가 받은 필즈상이란?

노벨상은 모르는 분 없을 텐데요. 필즈상은 좀 생소하다 할 수도 있습니다. 노벨상에는 수학 분야가 없죠. 그래서 필즈상은 수학 분야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 수학계 노벨상이라 통칭합니다. 캐나다 수학자 필즈의 제안에 따라 1936년 제한되어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수학자 대회에서 수여합니다. 이 상은 특이하게도 40세 이하의 수학자에게만 주어진다는 나이 제한이 있는데요. 그만큼 받기가 까다로운 상이라고 할 수 있죠 허준이 교수는 사실 박사 학위를 받기 전인 2012년 세계적인 난제를 해결하면서 수학계에서 일찌감치 주목받았습니다.

허준이 교수 필즈상

허준이 교수가 해결한 문제

허준이 교수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리드 추측입니다. 리드 추측은 1968년 영국의 수학자 로널드 리드가 제시한 조합론 문제인데요. 이웃한 꼭짓점을 서로 다른 색으로 칠하는 경우의 수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용된 세균 개수에 관한 함수로 이걸 표현할 때 함수는 다항식이 되는데 그 다식의 개수들이 커지고 작아지는 경향을 추측한 것입니다. 허준이 교수는 50년 넘게 해결되지 않은 이 난제를 대수 기하학의 방법을 활용해 풀어낸 걸로 유명합니다. 조합론과 대수 기하 서로 다른 이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지금까지 무려 10개에 달하는 난제들을 해결했죠. 그의 연구 업적들은 정보통신 반도체 설계 교통 통계 물리 등 여러 응용 분야의 발달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허준이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수학은 제 자신의 편견과 한계를 이해해가는 과정이라며 스스로 즐거워서 하는 일에 의미 있는 상까지 받아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논어에 나오는 이 구절 어떤 일이든 즐겁게 하는 자를 당해낼 수 없다는 의미죠 허준이 교수님의 수상 소감을 듣고 문득 떠올리게 되네요. 어떠신가요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 즐기면서 일하는 것 말처럼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도전해볼 만한 멋진 일이기도 합니다. 

허준이 교수 필즈상

마무리

오늘은 노벨상 못지않은 상인 필즈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허준이 교수님이 받아서 그에 대한것과 필즈상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습니다.